인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본격 추진… 6개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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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제군에 따르면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와 지역현안을 발굴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6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동체성, 사업필요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6개 공동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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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에 따르면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와 지역현안을 발굴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6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사업 유형은 ▲주민 대상 교육지원형 ▲주민 기획·참여의 문화예술형△마을 내 환경정비형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복지봉사형 ▲마을 내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는 소득사업형 등이 있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대상은 인제군 관내 5인 이상 마을공동체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5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은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동체성, 사업필요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6개 공동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 많은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다양한 마을 활동을 펼침으로써 인제군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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