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AMD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PC시장 수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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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투자금융회사 번스타인이 주력 부문인 PC와 서버 반도체가 작년에 타격이 컸고 시장도 악화됨에 따라 반도체 제조회사 AMD(NASDAQ: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하며 '시장수익률 하회'로 조정했다.
라스곤은 "서버 반도체 시장에서 지속적인 우위에도 불구하고, AMD는 과잉 공급된 부품 시장을 초래했는데, 이는 결국 더 큰 성장 마진에 위험을 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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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월가의 투자금융회사 번스타인이 주력 부문인 PC와 서버 반도체가 작년에 타격이 컸고 시장도 악화됨에 따라 반도체 제조회사 AMD(NASDAQ: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하며 '시장수익률 하회'로 조정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최근 몇 달간 개인용컴퓨터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 속에서 고가 상품 구매를 미루고 있어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낮추고 목표가도 주당 95달러에서 15달러 내린 80달러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라스곤은 "서버 반도체 시장에서 지속적인 우위에도 불구하고, AMD는 과잉 공급된 부품 시장을 초래했는데, 이는 결국 더 큰 성장 마진에 위험을 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럼에도 회사가 서버 반도체 시장에서 인텔을 계속 능가하고 있으며 제노바 제품을 통해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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