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직원 해고 이어 고위 임원 보너스도 줄일 계획

엄수영 2023. 1. 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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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구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감원 계획을 발표한 후 고위급 임원들의 연간 보너스 또한 큰 폭으로 삭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차이 CEO를 포함한 여러 임원들은 너무 많은 인력으로 인한 의사결정 문제와 새로운 산업 환경에 따라 인원 삭감이 필요했으며 임원들의 연간 보너스 삭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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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구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감원 계획을 발표한 후 고위급 임원들의 연간 보너스 또한 큰 폭으로 삭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피차이 CEO는 전사적인 타운홀 회의를 진행하면서 "인공지능(AI)과 같은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며 최근 대규모 감원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에 답했다.

피차이 CEO를 포함한 여러 임원들은 너무 많은 인력으로 인한 의사결정 문제와 새로운 산업 환경에 따라 인원 삭감이 필요했으며 임원들의 연간 보너스 삭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차이 CEO는 "올해 모든 수석 부사장의 연간 보너스가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성과가 좋지 않으면 지분 보조금이 더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감원 이전에 구글은 이달 보너스의 80%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3월이나 4월에 지급하기로 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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