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안와골절로 이번주 수술 앞둬"...명절에 액땜 제대로 했네
이지수 2023. 1. 24. 18:40
기자 출신 방송인 허지웅이 안와골절 진단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허지웅은 24일 "욕실을 나오다가 미끄러지면서 문턱 앞의 방바닥에 왼쪽 얼굴을 찍었습니다. 눈과 코와 이는 다치지 않았습니다만,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이번 주 수술을 예약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허지웅쇼'와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제가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차질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청취자, 시청자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허지웅은 "정초 액땜은 돈 주고도 못 한다는데, 좋은 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오늘 병원 다녀오면서 사진을 올리려고 찍어뒀는데 여러분 보시기에 좋은 모습도 아니고, 어머니 마음도 신경이 쓰여 관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허지웅의 안타까운 근황에 팬들은 "정말 액땜하신 것 같습니다", "명절에 무슨 일이래요", "수술 잘 받고 더욱 건강에 신경쓰시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지웅은 SBS 러브FM '허지웅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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