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은퇴도 사우디서?...알 나스르, 종신 계약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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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야심 차게 영입한 사우디 구단 알 나스르가 호날두를 붙잡아두기 위해 종신 계약을 추진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호날두와 남은 커리어를 마무리할 때까지 계약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언론은 "알 나스르가 호날두가 사우디에서의 은퇴하는 것, 그리고 그의 거액의 계약 연장 의지가 있다고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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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야심 차게 영입한 사우디 구단 알 나스르가 호날두를 붙잡아두기 위해 종신 계약을 추진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호날두와 남은 커리어를 마무리할 때까지 계약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언론은 "알 나스르가 호날두가 사우디에서의 은퇴하는 것, 그리고 그의 거액의 계약 연장 의지가 있다고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23일 홈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 알이티파크와의 2022/23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맞대결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로 나선 그는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뤼디 가르시아 감독은 호날두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확실히 호날두는 경기장에서 공을 요구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그가 차이를 만드는 선수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에게 패스를 건넨다.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지만 나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2025년까지 계약했다. 40세까지 그는 알 나스르 소속으로 뛰며 알 나스르는 더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있는 상태다. 호날두는 현재 연봉이 무려 2억 유로(약 2683억원)에 달한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를 축구 내외적으로 이용하려고 한다. 당연히 축구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루려는 것은 물론 그의 유럽 빅클럽에서의 경험을 활용해 알 나스르 구단을 사우디와 아시아 축구의 빅클럽이 되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야욕은 이뿐만이 아니다. 전 맨체스터 시티 대표이사였던 개리 쿡이 사우디 프로리그 회장으로 임명됐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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