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전소민, ♥아이돌이랑 사귀어"…김신록, 막장 전개에 '당황' (런닝맨)[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전소민의 막장 연기에 김신록이 혼란에 빠졌다.
이어 김신록이 순박 전자, 송지효가 순박 일보, 전소민이 순박 엔터테인먼트, 양세찬이 순박 증권을 차지한 후 각 계열사의 지분을 확인했다.
게스트 김신록은 팀원을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 유재석, 하하, 전소민을 선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런닝맨' 전소민의 막장 연기에 김신록이 혼란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예능 첫 출연을 알린 배우 김신록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신록은 서울대 지리학과 재원에서 연극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신록은 "아버지가 태어나기 전에 연극배우를 하셨다. 중학교 때 지역에 있는 극단에 데려가서 '연극하고 좀 놀아라. 연극을 통해서 인생을 배워라'라고 말씀하셨다"며 남다른 연기 조기교육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일단 쓰는 목소리 톤과 간간이 섞는 단어가 격조가 좀 있다"며 김신록의 고상함을 극찬했다.
이어 유재석은 '저는 연극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사유한다'는 김신록의 수상 소감을 언급해 멤버들의 혼란을 샀다.
멤버들이 '사유한다' 의미를 궁금해하자 김종국은 "궁금한 게 대부분 알아듣는 단어를 써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신록은 "다음에는 '생각한다'를 쓰겠다"고 급 반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순박그룹 상속전쟁' 레이스로 펼쳐졌다.
순박그룹 계열사 중 유재석이 순박 펜션, 지석진이 순박 렌터카, 김종국이 FC SOONBAK, 하하가 순박 문화 재단을 가졌다.
이어 김신록이 순박 전자, 송지효가 순박 일보, 전소민이 순박 엔터테인먼트, 양세찬이 순박 증권을 차지한 후 각 계열사의 지분을 확인했다.
게스트 김신록은 팀원을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 유재석, 하하, 전소민을 선택했다.
그 결과 김신록의 A팀이 지분 48%로 승리. 18% 지분을 가진 유재석이 대주주로 확정돼 상대에게 뺏은 지분의 분배 권한을 가졌다.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4%의 지분을 빼앗았고,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소민과 하하의 경쟁이 이어졌다.
전소민은 "아티스트가 다 나갔다. 이번 한 번만 급한 불 끄면 다시 손 안 벌리겠다"고 설득했다.
이에 하하는 "쟤 아이돌이랑 사귀고 있다"며 공격, 전소민은 "비밀이라고 하지 않았냐. 안 그래도 지효 언니가 기사 막아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3%를 독식하겠다는 유재석의 말에 전소민은 "진짜 내가 엄마 다르다고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며 막장 연기를 펼쳤다.
급작스러운 전개에 김신록은 "오늘에야 알았다"고 놀라운 기색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기 치과의사 영호, 현숙과 결별 인정? '눈물 뚝뚝' [엑's 이슈]
- "마동석, ♥예정화와 결혼 준비 중 배신감…태도 돌변"
- 정형돈, 자수 1년 만에 또…"명백한 불법, 처벌받겠다"
- '더 글로리' 살인마, 실제 사건…유족 협박 내용 '충격'
- 안정환, 선수에 단호한 '퇴출' 경고…"용납 안 해"
- 김구라, 늦둥이 3살 딸 언급…"밥 한 시간 반씩 먹는다" 고충 토로 (꽃중년)
- 최동석, 박지윤과 진흙탕 싸움 속 근황…"비 오는 게 나쁘지 않네"
- 금수저 맞았다…"'이다은♥' 윤남기 父=언론사 사장, 타워펠리스 거주" (관종언니)[종합]
- 한소희 삼재인가...결별→악플 소동→母 리스크에 바람 잘 날 없네 [엑's 이슈]
- 박나래, 육아에 과도한 관심 "결실 맺을 지도"…결혼 상대는 양세형? (홈즈)[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