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람한테 어떻게…” 한 여배우에게 쏟아진 도 넘은 악플
정진영 2023. 1. 22. 21:48
악플 수준이 해도해도 너무하다.
배우 박소담이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도 넘은 DM(다이렉트 메시지)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박소담이 공개한 캡처에서 이 누리꾼은 “저 얼굴이 여주인공이라니 양심 좀 가져라”라며 인신공격을 한 데 이어 설 당일인 22일엔 암 투병 이력을 언급한 악담까지 퍼부었다.
박소담은 지난해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오랜 기간 활동을 중단했다. 완치 판정을 받기 위해선 5년 이상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 박소담은 영화 ‘유령’ 개봉을 기념해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도 “건강하게 오래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박소담은 “새해부터 직접 내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주시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 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지만 팬들은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다”, “저런 말이 아팠던 사람에게 할 소리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댓글 창을 없앤 이후 스타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담이 SNS DM으로 옮겨간 게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배우 박소담이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도 넘은 DM(다이렉트 메시지)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박소담이 공개한 캡처에서 이 누리꾼은 “저 얼굴이 여주인공이라니 양심 좀 가져라”라며 인신공격을 한 데 이어 설 당일인 22일엔 암 투병 이력을 언급한 악담까지 퍼부었다.
박소담은 지난해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오랜 기간 활동을 중단했다. 완치 판정을 받기 위해선 5년 이상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 박소담은 영화 ‘유령’ 개봉을 기념해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도 “건강하게 오래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박소담은 “새해부터 직접 내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주시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 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지만 팬들은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다”, “저런 말이 아팠던 사람에게 할 소리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댓글 창을 없앤 이후 스타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담이 SNS DM으로 옮겨간 게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EPL 득점왕이 어쩌다… 선발 제외 전망 “올 시즌은 다른 선수”
- 46세 김사랑, 나이 거꾸로 먹나? 새해에도 탱탱한 피부 자랑~
- [화보IS] 연진이도 다리가 예쁘네… 임지연, 시스루 파격 화보
- '스튜어디스 혜정이' 차주영, 허벅지+Y라인 드러낸 파격 패션...새해부터 화보장인 열일!
- 송혜교, 설 연휴에도 외롭지 않아~'지헤중' 박효주-기은세와 와인파티!
- 故윤정희 장례식, 파리에서… 30일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
- [더보기] ‘외도 의혹’ 서주원, 일반인 출연자 검증 이젠 필요할 때
- [더보기] “이건 좀...” 언행 논란 속 스타들이 가져야 할 책임감
- 설에 中 음식 소개? ‘놀면 뭐하니’ 찹쌀도넛 콩국에 시청자 ‘갑론을박’
- 손담비, 설 연휴에 전한 비보..."엄마 곁을 지켜줘서 고마워, 편히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