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상공에서 본 화천산천어축제… '콩나물 시루'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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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연일 흥행몰이를 하며 고공행진이 이어가고 있다.
설날인 22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화천 산천어축제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콩나물 시루' 인파를 이루며 대성황을 이뤘다.
첫날 13만여명으로 시작으로 막을 올린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날 현재 85만9244명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023 화천산천어축제는 1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읍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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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22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화천 산천어축제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콩나물 시루’ 인파를 이루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른 아침부터 설 차례를 마친 관광객들이 몰려들며 오후 1시께 축구장 26배에 이르는 얼음빙판은 인파로 가득 찼다.
축제의 백미인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장은 시작 전부터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봅슬레이와 눈썰매도 쉴 새 없이 위에서 아래로 내달리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에도 10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어 14년째 100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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