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집 최초 공개…이대호 "메이저리그 계약금 1400억" (집사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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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 추신수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추신수 선수의 집에 초대됐고, 이대호는 추신수 선수와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집에 처음 와본다"라며 밝혔고, 추신수는 "선수들도 한 명도 안 왔다. 그전에 살던 집에는 몇 명 왔었는데 저희가 이사 왔다. 3~4개월 전에"라며 털어놨다.
추신수 선수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운동화가 가득한 현관으로 눈길을 끌었고, 은지원은 "이것도 웃기다. 야구선수인데 농구화가 엄청 많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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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야구 선수 추신수의 집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2')에서는 추신수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추신수 선수의 집에 초대됐고, 이대호는 추신수 선수와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집에 처음 와본다"라며 밝혔고, 추신수는 "선수들도 한 명도 안 왔다. 그전에 살던 집에는 몇 명 왔었는데 저희가 이사 왔다. 3~4개월 전에"라며 털어놨다.
추신수 선수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운동화가 가득한 현관으로 눈길을 끌었고, 은지원은 "이것도 웃기다. 야구선수인데 농구화가 엄청 많다"라며 감탄했다. 추신수는"안 신는 것 같은데 신고 넣어놓을 때 밑창까지 닦는다"라며 밝혔다.
이대호는 "미국 집은 어마어마하다. 텍사스에 있는 집에 가면 3박 4일 동안 다 구경 못한다"라며 귀띔했다.
또 이대호는 추신수 선수의 메이저리그 7년 계약금이 1억 3천만 달러(한화 약 1400억)였다고 설명했다. 이대호는 "(추신수 선수가) 10살 때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로 전학을 왔다. 32년 지기다. 추신수 사부님이 먼저 시작하고 저보고 같이 하자고 해서 사부님 아니었으면 야구 안 했다. 저도 야구를 잘했다고 하면 잘했는데 항상 제 위에 있었다. 제가 넘지 못했다"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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