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연상호 감독 “김현주 ‘지옥’ 때 액션 트레이닝 집중 ‘정이’ 땐 수월”
정진영 2023. 1. 22. 16:51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의 연상호 감독이 ‘지옥’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배우 김현주에 대해 언급했다.
연상호 감독은 1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정이’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지옥’에 이어 ‘정이’에서 김현주에게 또 한 번 러브콜을 보낸 이유에 대해 “고(故) 강수연이라는 대선배와 작업을 하다 보니 내가 신뢰할 수 있는 배우가 허리 역할을 해주길 바랐다. ‘지옥’에서 함께 작업을 하며 김현주라는 배우를 신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 분)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김현주는 용병 정이 역을 맡아 모성애와 액션 등 인물의 여러 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연상호 감독은 1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정이’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지옥’에 이어 ‘정이’에서 김현주에게 또 한 번 러브콜을 보낸 이유에 대해 “고(故) 강수연이라는 대선배와 작업을 하다 보니 내가 신뢰할 수 있는 배우가 허리 역할을 해주길 바랐다. ‘지옥’에서 함께 작업을 하며 김현주라는 배우를 신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 분)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김현주는 용병 정이 역을 맡아 모성애와 액션 등 인물의 여러 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연상호 감독은 “김현주 배우와 ‘지옥’에서 이미 함께했기 때문에 잘하는 배우라는 건 알았다”며 “아직 프리프로덕션이 끝나지 않은 단계에서 김현주 배우가 장난감 총, 가죽 점퍼 등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걸 보고 확신했다. 룩적인 면에서도 ‘정이’와 완전히 매칭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정이는 용병이라는 설정인 만큼 액션 연기도 능숙하게 해내야했다. 연 감독은 “생각보다 액션 트레이닝을 김현주 배우가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미 ‘지옥’ 촬영 당시 액션 트레이닝을 집중도 있게 수행했기 때문. 연 감독은 “‘지옥’을 찍을 때도 뒤로 가면 갈수록 액션이 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후반 회차 때는 ‘너무 잘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것에 이어 ‘정이’를 했기 때문에 포즈나 뭐 그런 것들이 다 근사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현주와 강수연의 모녀 호흡에 대해서도 “두 분이 너무 잘 맞더라. 두분이 좋은 호흡을 보이는 걸 보고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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