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도전' 울산, 포르투갈 전지훈련 돌입…유럽 구단들과의 컵대회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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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챔피언' 울산현대가 포르투갈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울산의 전지훈련지인 포르투갈의 알가르브 지역은 평균 온도 17도로 온화한 기후와 쾌적한 훈련 상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은 체력과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다음 달 10일까지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아틀란틱컵을 마치고 12일 귀국하는 울산은 15일부터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동계 훈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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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K리그1 챔피언' 울산현대가 포르투갈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울산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계 전지훈련 시작 소식을 전했다.
울산 선수단은 21일 밤 포르투갈로 떠났다. 울산의 전지훈련지인 포르투갈의 알가르브 지역은 평균 온도 17도로 온화한 기후와 쾌적한 훈련 상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은 체력과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다음 달 10일까지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023시즌 선수단 구성을 거의 완료한 상태에서 동계 훈련에 돌입한 울산 선수단의 각오는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지난해 17년 만의 K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데 이어 새 시즌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전력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주장 정승현은 "모두가 모인 상태에서 모두가 원하는 목표를 인지하고 떠나는 전지훈련이다. 최고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울산은 이번 전지훈련 기간 유럽 구단들이 참가하는 친선 대회 '2023 아틀란틱컵'에 참가해 기량 점검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현지 시간으로 2일 오후 7시,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로미오 베컴의 새 소속팀인 브렌트퍼드 B팀(잉글랜드)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6일 미트윌란(덴마크), 10일 륑뷔BK(덴마크)와 맞붙는다.
아틀란틱컵을 마치고 12일 귀국하는 울산은 15일부터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동계 훈련을 이어간다.
사진= 울산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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