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에르메스 패션쇼 참석…파리 '패션위크' 명품 브랜드 러브콜

이정범 기자 2023. 1. 22.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에 대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뜨겁다.

제이홉은 에르메스로부터 받은 초청장을 패션쇼 시작 직전에 자신의 공식 계정에 공개했다.

1시간여 만에 모든 행사가 끝난 후, 건물 밖에는 그사이 제이홉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는 19일 루이비통, 20일 디올에 이어 21일 에르메스까지 3일 연속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공식 행사에 참석, 파리 패션위크의 가장 핫한 손님으로 등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에 대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뜨겁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21일, 파리에서 열린 에르메스 남성 겨울 2023 라이브 쇼(Hermes Men's winter 2023 live show)에 초청돼 행사를 관람했다.

이날 그는 에르메스 그레이 팬츠와 블루퍼 재킷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홉은 에르메스로부터 받은 초청장을 패션쇼 시작 직전에 자신의 공식 계정에 공개했다. 이 때문에 팬들이 행사장을 찾을 겨를이 없었지만, 행사장 입구에 모여 있던 파리 시민들은 제이홉이 등장하자 매우 놀라며 환호성을 질러 눈길을 끌었다.

패션쇼는 에르메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12분 동안 생중계됐다. 그리고 제이홉은 1열에 앉아 진지하게 쇼를 감상했다.

1시간여 만에 모든 행사가 끝난 후, 건물 밖에는 그사이 제이홉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제이홉의 애칭 ‘호비’를 연호하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고, 제이홉은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19일 루이비통, 20일 디올에 이어 21일 에르메스까지 3일 연속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공식 행사에 참석, 파리 패션위크의 가장 핫한 손님으로 등극했다. 특히 각 브랜드의 의상을 맞춤으로 소화할 뿐 아니라 의상의 분위기에 따라 차별화된 에티튜드까지 선보임으로써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22일까지 진행되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제이홉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 민트 매거진 태국, 파리 비디오스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