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첫날 모친 살해한 40대 男 입건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1. 22. 0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명절 첫날 어머니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A(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한 주택에서 함께 사는 어머니 B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환각 증상이 생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설 명절 첫날 어머니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A(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한 주택에서 함께 사는 어머니 B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동생이 명절을 지내기 위해 B씨의 집을 방문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환각 증상이 생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