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예전엔 자기애 없었지만…지금은 많이 생겨" (은혜로그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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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21일 윤은혜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는 '0119 설 기념 라방 하이라이트, 얼토당토 않는 질문을 곁들인..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은혜는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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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21일 윤은혜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는 '0119 설 기념 라방 하이라이트, 얼토당토 않는 질문을 곁들인..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은혜는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나를 2가지 단어로 표현해보면?'이라는 질문에 "소심한데 강하다. 그런 느낌이 있다. 부끄러움도 많은데 담대하다. 두려움도 많은데 배짱도 있다"고 답했다.
이때 팬의 '귀엽고 섹시하다'는 댓글을 발견한 윤은혜는 민망하게 웃으며 "섹시는 많이 없어졌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윤은혜는 '나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는? (얼굴 말고 성격)' 질문에서는 "'슬램덩크'를 보면서 채소연은 아니다. 난 그런 성향은 아니다. 쑥스러워하고 약간 그런 소극적인 건 있는데 플러스 그 옆에서 팀에서 팀닥터 같은 그분(한나)이랑 섞어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슬램덩크' 보고 울었다. 웬만한 건 다 보고 우는 거 같아 진짜 시작부터 울었다. 중간에 울고 끝에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나의 인생의 멘토'를 묻는 질문에 윤은혜는 "나와 함께 사는 매니저 친구와 대표님"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윤은혜는 '나는 나 자신을 많이 알고 나 자신과 친하다고 생각하는가?' 질문에는 "저는 예전에 저 자신을 정말 사랑하지 않았다. 자기애가 없었다. 근데 지금은 자기애가 많이 생겼다"면서 "예전엔 다쳐도 피가 줄줄 나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 피났어'라고 표현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사진 = 윤은혜 유튜브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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