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굶은 한혜진, 편의점 음식 먹방에 현타…"극복 안 되는 맛"

김현숙 기자 2023. 1. 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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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편의점 고칼로리 음식들을 먹다 현타가 온 모습을 공개했다.

다음으로 까르보불닭 정식에 도전한 한혜진은 "짜다. 극복이 안 되는 맛이다. 올해 먹은 음식 중 가장 짜다"라고 현타를 느끼며 "내가 중3이라면 이 맛이 맛있을 것 같다. 맛이 뾰족뾰족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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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편의점 고칼로리 음식들을 먹다 현타가 온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닭볶음면 처음 먹어보는 한혜진 고칼로리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은 편의점 음식 먹방 도전에 앞서 "이걸 해야 해서 14시간 굶었다. 2시간 뒤에 헬스장도 예약했다"며 "유튜브에서 만화로 하는 먹방을 봤는데 제가 무한 플레이를 하고 있더라. 너무 먹어 보고 싶어서 준비를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평소 편의점에서 어떤 것을 구매하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낱개 포장된 바나나나 사과, 저지방 우유, 반숙란"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꿀호떡과 슬라이스 햄, 치즈를 활용한 호떡 버거를 먹은 한혜진은 "진짜 맛있다. 햄버거만큼 맛있다. 몸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한혜진은 다음 메뉴를 준비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칼로리를 확인했고, 어묵칩을 먹자 "기대 이상이다"라며 자발적으로 케첩과 마요네즈를 찍어 먹기 시작했다. 

다음으로 까르보불닭 정식에 도전한 한혜진은 "짜다. 극복이 안 되는 맛이다. 올해 먹은 음식 중 가장 짜다"라고 현타를 느끼며 "내가 중3이라면 이 맛이 맛있을 것 같다. 맛이 뾰족뾰족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초콜릿 과자로 만든 케이크 도전에 나선 한혜진은 과자 두 봉지를 모두 쓴다는 말에 "거짓말"이라며 깜짝 놀라했다. 그는 "나도 과자를 먹긴 먹는다. 마가렛트를 사면 한 봉지에 2개 들어있는데 한 개만 먹고 한 개는 지퍼백에 넣는다. 그래야 다음날 먹지"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케이크 비주얼을 확인한 한혜진은 "약간 아스팔트 찌꺼기 같다"라며 "이런 걸 왜 드시는 거냐. 이건 악마의 토사물이다. 식감이 너무 별로다. 가장 더럽게 끈적거리는 맛"이라고 평했다. 

이어 "놀라운 건 그렇게 미친 듯이 달지 않다. 비주얼하고 식감에 충격을 받아서 맛이 가서 맛이 안 느껴진다. 다이어트 할 때 이걸 만들어서 한 스푼 드셔라. 식욕이 싹 달아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한혜진은 콘텐츠 촬영이 끝난 후 헬스장에서 2시간 동안 운동을 했다고 설명해 철저한 자기 관리를 보였다. 

사진 = 한혜진 유튜브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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