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등장에 디올쇼·스타들 묻혔다” 외신이 전한 파리 패션위크
김다은 2023. 1. 21. 17:34
[일간스포츠 김다은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압도적 인기를 자랑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디올 남성 FW 2023-2024 쇼’가 열린 현장에는 스타들의 찰나의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수천 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데이비드 베컴과 나오미 캠벨이 참석하고 ‘왕자의 게임’ 배우 그웬돌린 크리스티와 ‘트와일라잇’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영상이 쇼 포문을 열었지만,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간 이는 지민이었다.
AP통신은 “기자들은 지민이 도착하자마자 디올쇼와 ‘왕좌의 게임’ 스타 크리스티마저 버렸다”고 표현했다.
매체는 지민이 제이홉과 함께 쇼에 참석해 “마치 연어가 상류로 헤엄치듯 군중 사이를 가로지르는 경호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안내받았다”고 했다.
지민은 디올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다.
이날 현장에는 팬들이 대거 몰리면서 다소 위험한 상황을 빚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英 매체 "셀틱, 오현규 영입 근접했다...메디컬 준비 중"
- ‘약한영웅’ 나철, 오늘(21일) 갑작스러운 사망… 향년 36세
- '재벌집' 박지현, 발레연습실서 파격 하의실종? 발레복으로 갈아입다 찰칵~
- 도끼, 세금 3억 안 냈는데 신곡 제목이 ‘체납’?… “다음 곡은 ‘완납’인가”
- ‘2월 결혼’ 서인영, ♥남편 힘껏 껴안은 웨딩 화보 공개
- '기성용♥' 한혜진, 아이브 뺨치는 딸 춤실력 공개.."아이브 아니고 파이브"
- '나는 솔로' 10기 정숙, 복부 지방제거 수술→남친과 결별설..뱃살+남친사진 싹 정리
- 임재범, "5년 전 세상 떠난 아내...상처가 아물지 않는 시간들" 그리움의 열창에 '감동' 폭발
- 박수홍-김다예, 눈물 뒤범벅된 프러포즈 현장.."이유식 만들 때까지 '편스토랑' 하겠다"
- 설 연휴, 남은 음식 처리는? 봐두면 도움되는 넷플릭스 정주행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