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만남' 인제빙어축제… 설 연휴 첫날 북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3회 인제빙어축제가 겨울축제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대자연과 함께하는 겨울놀이 천국'이란 주제로 개막한 이번 축제는 설 연휴 첫날인 21일 이른 아침부터 차량들이 줄 지어 몰리면서 축제장 주변의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축제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색적인 인제빙어축제만의 겨울놀이를 선사할 계획이며, 얼음낚시는 무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자연과 함께하는 겨울놀이 천국'이란 주제로 개막한 이번 축제는 설 연휴 첫날인 21일 이른 아침부터 차량들이 줄 지어 몰리면서 축제장 주변의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도내 대자연 얼음판에서 겨울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축제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겨울낭만을 선물했다.
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스노우빌리지'는 30여점의 눈조각과 얼음조각으로 구성돼 60년대 인제군의 옛 풍경을 다양한 포토존으로 선보이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관광객들을 겨울 동심의 세상에 빠지게 했다.
고급경품 당첨의 행운도 기다리고 있다.
축제기간 설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빙어낚시, 얼음썰매, 눈썰매, ATV, 아르고를 비롯해 얼음축구대회, 윈터서든어택대회 등 전국대회와 인제군민과 인제 군인들을 위한 다양한 화합 행사들이 펼쳐진다.
한편 인제빙어축제는 20일부터 29일까지 인제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한동훈 댓글 의혹’ 허위사실 고발 예고…“추가 갈등 말아야”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회사의 운명, 수많은 주주님들이 결정해주실 것”
- 與김재원, 明변호인 주장 옹호…“尹반응 보려 이준석 문자, 설득력 있어”
- “수능날 몇 시에 먹을까”…‘이 약’ 먹다간 되레 시험 망칠 수도
- 민주,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尹, 이념·편향 외교로 지평 축소”
- 한동훈에 등 돌린 20대 청년…73.2%는 “잘 못한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 9년 만의 정상 탈환…넷마블 ‘나혼렙’ 게임대상 수상 [쿠키 현장]
- 이정현 부상 아쉬운 김승기 감독 “아팠을 때 빼야 했는데” [쿠키 현장]
- 북한강 '살해, 사체 훼손·유기' 피의자는 38세 양광준 육군 중령(진)
- 의대 증원 첫 수능, N수생만 16만…변별력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