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악의 마음' 나철, 오늘(21일) 건강 악화로 갑작스러운 사망…향년 36세

황수연 기자 2023. 1. 21.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나철이 세상을 떠났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나철은 최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사망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tvN '굿 와이프', '비밀의 숲2', '빈센조', '해피니스', 넷플릭스 'D.P.',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OCN '우월한 하루' 등에서 브라운관의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나철이 세상을 떠났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나철은 최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사망했다. 향년 36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8시 30분이다.

1986년 생인 나철은 독립영화 '타이레놀', '청춘과부', '빵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tvN '굿 와이프', '비밀의 숲2', '빈센조', '해피니스', 넷플릭스 'D.P.',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OCN '우월한 하루' 등에서 브라운관의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빈센조'에서는 바벨건설의 투자개발 나덕진 팀장 역, '해피니스'에서는 친동생에게 돈을 빌리러 왔다가 아파트가 봉쇄돼 원치 않은 동거를 하게된 나수민 역,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에서는 강호순을 모티브로 한 연쇄살인마 우호성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가출팸 무리의 대장 김길수 역으로 매력적인 악역을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진 = UL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