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 선정

공병선 2023. 1. 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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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개소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관내 위기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적으로 돕고 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해 서울 도봉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재발 방지 프로그램 '꽃길만~'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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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삼육대학교는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는 2017년부터 서울경찰청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2010년 개소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관내 위기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적으로 돕고 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해 서울 도봉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재발 방지 프로그램 '꽃길만~'을 지원했다. 아울러 노원구와 도봉구, 중랑구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험상담과 매체를 활용한 예방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정성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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