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아픔·원망 떠나보내고…" 文부부 페북 올린 연하장 보니
한지혜 2023. 1. 21. 10:47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1일 설 연휴를 맞아 “묵은 아픔과 원망을 저문 해와 함께 떠나보내고, 새로운 기운과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깊은 감사를 담아 계묘년 설날 세배 드립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 고마웠습니다”라며 “깊은 감사를 담아 계묘년 설날 세배 드립니다. 송구영신”이라고 했다.
끝으로 “뜻깊은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연하장에는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의 서명이 나란히 적혀 있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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