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노조, 박정하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박종일 2023. 1. 21.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은 19일 오후 2시 원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국민의힘 수석 대변인)과 현장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순탁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소방공무원들의 고충을 전달할 수 있는 간담회를 박정하 의원님 지역구인 원주에서 갖게되어 매우 뜻깊다. 소방심신수련원 추가건립, 1997년부터 3000원으로 동결된 출동간식비 등 소방 수당의 현실화, 소방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공석인 소방청장 자리의 정상화 등 직면한 문제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사안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 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노조, 박정하 국회의원에게 소방공무원 출동 간식비 등 예산 현실화 요구 정책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은 19일 오후 2시 원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국민의힘 수석 대변인)과 현장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박정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 이후 소방정책 간담회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순탁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소방공무원들의 고충을 전달할 수 있는 간담회를 박정하 의원님 지역구인 원주에서 갖게되어 매우 뜻깊다. 소방심신수련원 추가건립, 1997년부터 3000원으로 동결된 출동간식비 등 소방 수당의 현실화, 소방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공석인 소방청장 자리의 정상화 등 직면한 문제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사안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 고 말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강원도의회 김기홍 부의장에게 ‘원주 태장119안전센터 신축’을 건의했다.

박정하 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수고하시는 소방공무원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 뜻을 함께하겠다”며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또 “현재 심신수련원 추가건립은 확정된 강원도 심신수련원 외에 권역별로 4군데를 계획 중”이라며 전국 각지에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수련원이 건설되어 소방관들이 일선에서 힘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수당과 관련, “오래도록 동결되어온 각종 수당들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고민하겠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