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경남 비 또는 눈…도로 살얼음 유의 [오늘날씨]

최일생 2023. 1.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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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10도 가량 낮아 매우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21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6도, 울산 5도, 경상남도 4~6도로 어제(20일, 3~8도)와 비슷하겠으며, 평년(5~8도)보다 1~3도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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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10도 가량 낮아 매우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21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6도, 울산 5도, 경상남도 4~6도로 어제(20일, 3~8도)와 비슷하겠으며, 평년(5~8도)보다 1~3도 낮겠다.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0도, 울산 -3도, 경상남도 -8~-1도로 평년(-7~0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울산 7도, 경상남도 4~7도로 평년(5~7도)과 비슷하겠다.

내일(22일) 낮부터 밤사이 경남남해안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으며, 경남내륙에서도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니, 도로 살얼음 등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 울산, 경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2일) 오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모레(23일) 오후부터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고 남해동부와 동해남부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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