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만7654명…1주전보다 9000여명 ↓

송승윤 2023. 1. 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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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1일 2만명대 후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7408명)보다 246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14일(3만6699명)보다는 9045명 적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2560명→1만4130명→4만184명→3만6896명→2만9806명→2만7408명→2만76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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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1일 2만명대 후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7654명 늘어 누적 2998만290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7408명)보다 246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14일(3만6699명)보다는 9045명 적다. 2주 전인 이달 7일(5만3785명)과 비교해도 2만6131명 줄어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2560명→1만4130명→4만184명→3만6896명→2만9806명→2만7408명→2만7654명이다. 이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805명으로 2만명대가 됐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5명으로 전날(94명)보다 9명 줄었다. 이 중 43명(50.6%)이 중국발 입국자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756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7145명, 서울 5161명, 부산 1947명, 경남 1771명, 인천 1567명, 경북 1368명, 대구 1307명, 충남 1163명, 전남 937명, 충북 903명, 전북 896명, 대전 801명, 광주 733명, 울산 692명, 강원 683명, 제주 386명, 세종 171명, 검역 23명 등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36명으로 전날(453명)보다 17명 줄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28.6%다. 전날 사망자는 51명으로 직전일(30명)보다 21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318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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