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상고대 핀 화천군 붕어섬 , 설날인 내일은 눈 소식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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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1 오후 3:00 상고대 핀 화천군 붕어섬 , 설날인 내일은 눈 소식 있어 설 연휴 첫날인 21일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화천군 화천읍 붕어섬 수면 위로 물안개와 상고대가 피어오르고 있다. 설날이자 일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경기 남동부 제외)과 강원 영서 중·북부, 전남 남부와 경남 남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1∼3㎝, 수도권(경기 남동부 제외), 강원 영서 중·북부 1㎝ 미만, 경기 남동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전북, 전남권 북부, 경남 내륙 0.1㎝ 미만이다.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 대부분 지역이 낮에는 영상권을 유지하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기상청은 예보됐다.
■ 2023.01.21 오후 1:00 '관광객들로 북적북적'…3년 만에 재개된 인제빙어축제 설 연휴 기간 '겨울축제의 원조'로 불리는 인제빙어축제가 개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 제23회 인제빙어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인 2만4000㎡ 규모 얼음 낚시터에서는 입장료 없이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21일 오후 2시 메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개막 이튿날인 21일 축제장인 강원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서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 2023.01.21 오전 11:00 꽉 막힌 경부고속도로, 설 연휴 첫날 아침부터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설 연휴 첫날인 21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 차량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40분, 울산 8시간 20분, 대구 7시간 40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4시간 50분, 대전 4시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동탄분기점∼안성 23㎞, 안성∼안성 부근 2㎞, 천안∼목천 부근 10㎞, 천안휴게소∼죽암휴게소 36㎞,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11㎞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하남∼산곡분기점 5㎞, 중부1터널 부근∼경기광주분기점 부근 7㎞, 마장분기점∼남이천IC 부근 9㎞, 일죽∼일죽 부근 2㎞, 진천 부근∼진천 터널 부근 11㎞, 오창휴게소 부근∼남이분기점 18㎞ 등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5만대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6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 2023.01.21 오전 10:00 설 연휴 시작, 귀성 행렬로 붐비는 서울역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처음 맞는 설 연휴 첫날인 21일 서울역이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과 서울로 올라온 역귀성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 2023.01.21 오전 7:30 새해 첫 순방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6박 8일간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일정을 마치고 오늘 아침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7시30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비서실장, 조현동 외교부1차관 등이 함께 했다. 지난 14일 새해 첫 순방길에 오른 윤 대통령은 17일까지 나흘간 UAE 국빈 방문해 300억 달러(약 40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10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48건의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뒤이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9년 만에 특별연설에 나섰다.
우상조 기자 woo.sangj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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