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설 연휴 첫날 동장군 맹위 [오늘날씨]

최태욱 2023. 1. 2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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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 대구·경북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4~-5도, 낮 최고기온은 0~5도가 되겠다.

설날인 22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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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4~-5도, 낮 최고 0~5도가…“빙판길 주의해야” 
설 연휴 첫날인 21일 대구·경북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5도, 낮 최고기온은 0~5도로 에상된다. 사진은 대구 비슬산 얼음동산. (쿠키뉴스 DB) 2023.01.21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 대구·경북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4~-5도, 낮 최고기온은 0~5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0도, 울릉도 -2도, 울진·영덕·포항 -6도, 경주 -7도, 대구 -8도, 영천·경산·칠곡 -9도, 구미·상주·문경 -10도, 청도·성주·안동·영주 -11도, 김천·고령·의성·청송·예천 -13, 군위·봉화(춘양) -14도, 영양이 -15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5도, 영천·경산·청도·고령·울진·영덕·경주·독도 4도, 대구·칠곡·구미·성주·의성·예천 3도, 김천·군위·안동·청송·상주·영양·울릉도 2도, 문경·봉화(춘양) 1도, 영주가 0도에 머물겠다.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보행자 안전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대구, 일부 경북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된다.

설날인 22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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