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우X연우, 인절미 맛보고 장사꾼 변신? 조나단 '당황'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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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단우가 장사꾼으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우, 연우 남매에게 깜짝 손님 조나단이 찾아왔다.
김동현의 찐친이라는 조나단은 "항상 사진으로만 봤던 단우, 연우를 직접 보고 친해지고 싶었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영어로 인사를 하는 조나단에 단우는 영어로 곧잘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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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단우가 장사꾼으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새해에도 꽃길만 깡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우, 연우 남매에게 깜짝 손님 조나단이 찾아왔다.
현관 앞 커다란 선물 상자에 단연 남매는 물론 아빠 김동현마저 깜짝 놀랐다. 단우는 "괴물이 안에 들었나 봐"라며 긴장했다.
선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조나단이었다. 뜻밖의 선물에 단연 남매는 모두 깜짝 놀랐다.
김동현의 찐친이라는 조나단은 "항상 사진으로만 봤던 단우, 연우를 직접 보고 친해지고 싶었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영어로 인사를 하는 조나단에 단우는 영어로 곧잘 대답했다. 또, 선물을 받기 전 삼촌 이름을 아냐는 아빠 김동현의 말에 "이름이 뭐예요?"를 영어로 물어 대답을 얻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떡국의 떡을 사러 시장에 나선 조나단과 단연 남매. 단우는 무아지경으로 떡 쇼핑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인절미를 맛본 아이들은 맛에 감탄해 "떡 사세요! 여기 맛있는 떡이 있어요!"라며 갑자기 장사꾼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조나단과 달리, 아이들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 구매자로 나선 조나단의 매니저. 단우는 뭐가 맛있냐는 돌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척척 대답하고 계산, 추가판매까지 성공시키며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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