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5사단 수색대대, 혹한에도 로프 하강 훈련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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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5보병사단 수색대대가 혹한에도 급속 헬기로프 하강훈련으로 힘찬 도약 위한 필승 각오 다졌다.
사단 수색대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 화천군 사창리 일대 훈련장에서 수리온(KUH-1)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205항공대대의 수리온(KUH-1) 헬기에 탑승해 작전지역에 투입하는 급속 헬기 로프 실하강 훈련을 통해 팀 단위 침투 기술을 숙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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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 수색대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 화천군 사창리 일대 훈련장에서 수리온(KUH-1)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이르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수색대대장 등 100여 명의 장병들은 혹한속에서도 뜨거운 땀방울을 흘렸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위해 선 간부 숙달을 위한 교관 집체교육 실시하고 지상 모형탑 훈련을 통해 헬기 이탈 요령, 기내 행동요령, 하강시 제동방법 등을 사전 숙달했다.
이어 205항공대대의 수리온(KUH-1) 헬기에 탑승해 작전지역에 투입하는 급속 헬기 로프 실하강 훈련을 통해 팀 단위 침투 기술을 숙달했다.
김우형 수색대대장(중령)은 "눈발이 휘날리고 영하의 날씨가 계속된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해준 장병들이 자랑스럽다"며 "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훈련 또 훈련’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과 싸워 승리해 DMZ 정중앙을 수호하는 승리부대의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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