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도 얼겠네”…설 연휴 ‘최강 한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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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1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영하권에 놓이며 매우 춥겠다.
설 연휴 막바지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4도 사이에 분포하면서 20일 아침(영하 6도에서 영상 5도 사이)보다 5~10도 낮겠다.
24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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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막바지엔 최강한파…24일 서울 -17도까지 내려가
설 연휴 첫날인 21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영하권에 놓이며 매우 춥겠다. 설 연휴 막바지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4도 사이에 분포하면서 20일 아침(영하 6도에서 영상 5도 사이)보다 5~10도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대전 영하 10도, 인천 영하 9도, 광주·부산 영하 5도, 대구 영하 8도, 울산 영하 6도다.
설인 2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에서 영상 1도 사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도로 평년의 기온을 되찾겠다.
다만, 설에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오겠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중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다. 남부지방의 경우 제주와 전남해안에서 강수가 시작돼 호남·경북남부·경남까지 확대되겠다. 경남남해안과 제주는 2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기도 하겠다.
설 연휴 막바지에는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설 다음 날인 23~24일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찬 바람이 불어와 기온이 급강하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23일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겠다. 24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현재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다. 대부분 해상은 20일까지 바람이 시속 35~70㎞(10~20㎧)로 거세고 물결이 2~4m로 높겠고, 동해먼바다는 21일 아침까지 이런 강풍과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풍랑은 귀성 때 다시 거세져 23일 오후부터 25일까지 전 해상에 물결이 1~5m로 높게 일 전망이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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