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원예 특작 분야 사업에 2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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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올해 과수·채소 등 원예 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22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과 과수 소득작목 생산기반 조성사업 분야를 포함한 24개 사업으로 총 사업 규모는 22억원 상당이다.
사업별 지원조건 등 세부 사항은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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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영암군은 올해 과수·채소 등 원예 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22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과 과수 소득작목 생산기반 조성사업 분야를 포함한 24개 사업으로 총 사업 규모는 22억원 상당이다.
신청 대상자는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으로, 사업별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오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지원조건 등 세부 사항은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서류 심사와 현지 심사를 완료 후 분과별 선정 심의회를 거쳐 내달 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기후 변화로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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