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퍼스트젠틀맨 3개월 소회 "이렇게 바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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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상 첫 여성 총리 조르자 멜로니 동거인 안드레아 잠브루노가 '퍼스트 젠틀맨'으로서 삶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인터뷰에서 지난 22일 멜로니가 총리로 취임한 이후 3개월 간 이어진 변화와 소회에 대해 밝혔다.
잠브루노는 "이렇게 매일 해외로 나갈 것을 생각하진 못했다"며 총리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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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주 기자] 이탈리아 사상 첫 여성 총리 조르자 멜로니 동거인 안드레아 잠브루노가 '퍼스트 젠틀맨'으로서 삶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인터뷰에서 지난 22일 멜로니가 총리로 취임한 이후 3개월 간 이어진 변화와 소회에 대해 밝혔다.
잠브루노는 "이렇게 매일 해외로 나갈 것을 생각하진 못했다"며 총리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에 있을 때도 매일 반 11시 전에는 귀가하지 않았는데 이런 격무를 매일같이 어떻게 해내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법적 부부는 아니다. 다만 9년 가까이 함께 산 사실혼(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결혼)관계다.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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