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신한대 학부장 면직..갑질논란 여파?

이지수 2023. 1. 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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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부 학부장에서 면직됐다. 

신한대에 따르면 이범수는 공연예술학부장에서 면직됐다. 교수 신분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갑질 의혹과 관련해서는 법무 감사팀이 조사 중이다. 

이범수는 2014년부터 신한대 공연예술학부장을 맡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재학생 A씨가 그의 갑질을 폭로했다. 

A씨는 "이범수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라는 요지의 글을 올려 "그가 부자 학생을 A반, 가난한 학생을 B반으로 나눠 차별했다"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이 불거진 후 이범수는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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