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KT 잡고 개막 2연승 신바람… 통신사 매치 8연승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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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KT 롤스터를 잡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T1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KT와의 1라운드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2세트 T1이 반격했다.
3세트는 T1의 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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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KT 롤스터를 잡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T1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KT와의 1라운드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1세트를 내주고도 2, 3세트를 따내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KT와의 LCK 정규시즌 통신사 대전 연승 기록도 이어갔다. 2021 스프링 시즌 1라운드 맞대결 이후 8연승이다.
1세트 ‘에이밍’ 김하람(시비르)-‘리헨즈’ 손시우(유미) 바텀 듀오가 듀오킬을 따냈다. 뒤이어 탑 다이브까지 성공, ‘제우스’ 최우제(나르)를 잡아내며 앞서나갔다. T1의 기민한 운영에 주춤하기도 했지만, 20분 T1의 노림수를 김하람이 역으로 반격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바론을 처치한 T1는 23분 대거 4킬을 올렸고 상대 본진으로 향해 넥서스를 밀어냈다.
2세트 T1이 반격했다. 상단에서 ‘오너’ 문현준(바이)의 다이브로 깔끔하게 선취점을 뽑더니, 드래곤 2스택을 내준 상황에선 ‘구마유시’ 이민형(시비르)- ‘케리아’ 류민석(유미) 바텀 듀오가 듀오킬을 따내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24분 바론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T1은 여세를 몰아 30분 하단에서 에이스를 띄웠고, 넥서스까지 함락했다.
3세트는 T1의 완승이었다. 상단 다이브에 성공한 T1은, 바텀에서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빠르게 경기를 굴렸다. 18분 만에 에이스를 띄웠고, 20분 대거 4킬을 띄운 뒤 바론까지 처치하고 승기를 굳혔다. T1은 KT의 저항을 손쉽게 벗겨내고 23분 만에 상대 본진에 깃발을 꽂았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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