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A' 이상민, 당분간 소속사 없이 독자 활동 (종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소속사를 떠났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상민은 최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상민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민은 당분간 소속사 없이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이상민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이상민은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증상은 경미한 편이다.

JTBC '아는형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상민 씨가 코로나19에 확진, 어제(19일) 녹화에 불참했다. 추후 촬영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측 관계자는 "설 연휴라 다음주는 녹화가 없다. 방송 일정에도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오는 24일 격리 해제, 25일부터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예능인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상민의 향후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민은 지난 1994년 룰라 1집 앨범 'Roots of Reggae'로 데뷔해 제작자, 프로듀서, 가수 등으로 활동했으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