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체부 장관, 故 윤정희 유족에 조전 "오래도록 기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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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체균 장관의 故 윤정희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냈다.
박보균 장관은 조전에서 "윤정희 님은 오랜 세월 빼어난 연기력과 예술혼을 보여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계의 거물"이라며 "무대를 떠난 뒤에도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집념으로 후배 예술인들에게 귀감이 됐다. 고인이 남긴 탁월한 성취와 빛나는 발자취에 한없는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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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박보균 문체균 장관의 故 윤정희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냈다.
박보균 장관은 조전에서 "윤정희 님은 오랜 세월 빼어난 연기력과 예술혼을 보여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계의 거물"이라며 "무대를 떠난 뒤에도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집념으로 후배 예술인들에게 귀감이 됐다. 고인이 남긴 탁월한 성취와 빛나는 발자취에 한없는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시'를 비롯해 고인이 남긴 300여 편의 작품들과 영화 같았던 고인의 삶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한편, 배우 윤정희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숨을 거뒀다. 지난 2017년에는 고인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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