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난임 극복하고 오늘(20일) 득녀…“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이세빈 2023. 1. 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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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송재희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20일 오후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부부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응원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은 뒤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소연은 “우리에게 아기천사가 와줬다. 한 우주가 내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감사한 순간인지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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