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둘레길서 유기 추정 신생아 발견…경찰 수사 나서

서승진 2023. 1. 20.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고성군 한 둘레길에서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강원도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3분쯤 고성군 죽왕면 인정리 송지호 둘레길에서 생후 1개월 내외로 추정하는 남아가 발견됐다.

경찰은 "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갓난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기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등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한 둘레길에서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강원도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3분쯤 고성군 죽왕면 인정리 송지호 둘레길에서 생후 1개월 내외로 추정하는 남아가 발견됐다.

경찰은 “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갓난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기를 발견했다.

아이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등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고성=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