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부모 됐다…오늘(20일) 득녀 "산모·아기 건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20일 송재희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오늘(20일) 오후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득녀 했다.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상태이며, 송재희·지소연 부부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송재희와 결혼한 지소연은 앞서 난임을 고백하며 대중에게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1년 반 동안 시험관 시술로 힘들었던 시간들을 전했으며, 이후 결혼 5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이날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부모가 된 이들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송재희도 자신의 SNS를 통해 "뽁뽁아 반가워.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기 발바닥 사진을 게재하며 아버지가 된 기쁨을 드러냈다.

사진 = 송재희·지소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