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사진으로 추억한 故윤정희…먹먹한 애도

김유진 기자 2023. 1. 20.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수가 별세한 선배 배우 故윤정희를 애도했다.

20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별도의 코멘트 없이 윤정희의 사진을 게재했다.

'신궁'(1979), '위기의 여자'(1987), '만무방'(1994) 등 약 3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윤정희는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배우로서 활동은 중단한 채 알츠하이머 투병 끝 눈을 감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별세한 선배 배우 故윤정희를 애도했다. 

20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별도의 코멘트 없이 윤정희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시'(2010)를 함께 한 이창동 감독과 윤정희가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등 흑백 필터로 처리된 윤정희의 생전 얼굴이 담겨 있다. 

윤정희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향년 79세로 사망했다.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후 196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궁'(1979), '위기의 여자'(1987), '만무방'(1994) 등 약 3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윤정희는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배우로서 활동은 중단한 채 알츠하이머 투병 끝 눈을 감았다.

김혜수를 비롯해 원로배우 한지일 등이 고인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내며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 = 김혜수·故윤정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