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롯데행 한현희 보상선수로 이강준 지명...사이드암 투수 보강
안희수 2023. 1. 20. 17:45
키움 히어로즈가 사이드암 투수를 보강했다.
키움은 20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획득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투수 유망주 이강준을 지명했다"라고 전했다.
이강준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 데뷔 시즌 4경기에 출전했고, 이듬해 롯데와 KT 사이 2대1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롯데는 포수 김준태와 야수 오윤석을 보냈다.
KT에서 뛸때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선수다. 선수 시절 사이드암 투수였던 이강철 감독도 눈여겨보고 키우려고 했따.
고형욱 키움 단장은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볼 끝에 워낙 힘이 좋고 무브먼트가 뛰어난 선수다.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안희수 기자
키움은 20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획득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투수 유망주 이강준을 지명했다"라고 전했다.
이강준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 데뷔 시즌 4경기에 출전했고, 이듬해 롯데와 KT 사이 2대1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롯데는 포수 김준태와 야수 오윤석을 보냈다.
KT에서 뛸때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선수다. 선수 시절 사이드암 투수였던 이강철 감독도 눈여겨보고 키우려고 했따.
고형욱 키움 단장은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볼 끝에 워낙 힘이 좋고 무브먼트가 뛰어난 선수다.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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