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이동 시작… 오후 6시 서울→부산 6시간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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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차량이 설 연휴(21~24일)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를 채우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후 6시 고속도로 요금소 기준 서울발(하행) 도착지별 예상 소요 시간을 보면 ▲부산 6시간20분 ▲울산·목포 6시간 ▲광주 5시간50분 ▲대구 5시간20분 ▲대전 3시간40분 ▲강릉 3시간이다.
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의 혼잡은 오후 5~6시 사이에 정점에 이르고 밤새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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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차량이 설 연휴(21~24일)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를 채우고 있다.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후 6시 고속도로 요금소 기준 서울발(하행) 도착지별 예상 소요 시간을 보면 ▲부산 6시간20분 ▲울산·목포 6시간 ▲광주 5시간50분 ▲대구 5시간20분 ▲대전 3시간40분 ▲강릉 3시간이다.
반대 방향 차량의 소요 시간을 보면 귀성길의 혼잡을 알 수 있다. 같은 시간 요금소 기준 서울행(상행) 출발지별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40분이다.
서울발 목포행 고속도로 이동 시간은 반대 방향보다 2시간20분이나 더 소요된다. 상대적으로 혼잡이 심한 서울에서 대전까지 구간도 상‧하행 간 2시간 차이가 있다.
다만 경기도 남양주와 강원도 양양 사이 구간 소요 시간은 양방향 모두 1시간50분으로 동일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의 교통량을 522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을 51만대, 반대 방향의 차량을 43만대로 추산했다. 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의 혼잡은 오후 5~6시 사이에 정점에 이르고 밤새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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