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이하늬=모두의 母…에너지 전부 나눠준다" (두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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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박소담이 최고의 케미 상대로 이하늬를 꼽았다.
박소담은 서현우에 대해 "실제로 엄청 귀여우시다. 스무 살 입학했을 때부터 봤는데 연기 잘하시기로 유명했다. 그 전에도 작품을 했었지만, 이번에 유리코와 천계장으로 만나서 행복했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끝으로 박소담과 서현우는 "300만 관객이 넘으면 스페셜 DJ로 다시 돌아오겠다"며 '두시의 데이트'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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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박소담이 최고의 케미 상대로 이하늬를 꼽았다.
2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영화 '유령'의 주인공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박소담과 서현우는 대학 선후배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은 서현우에 대해 "실제로 엄청 귀여우시다. 스무 살 입학했을 때부터 봤는데 연기 잘하시기로 유명했다. 그 전에도 작품을 했었지만, 이번에 유리코와 천계장으로 만나서 행복했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이에 서현우는 "소담이는 너무 똘똘한 친구였다. 사실 학교다닐 때 사복 입은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 너무 동안이고 전교 회장할 것 같은 똘똘한 이미지였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작품.
박소담은 매혹적인 매력의 야심가 유리코 역을, 서현우는 총독부의 암호 해독 전문가 천계장 역을 맡았다.
박소담은 '유령'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해영 감독의 말 덕분이라고 밝혔다.
박소담은 "감독님께서 '네가 미친 텐션을 보여주면 재밌을 것 같다'고 하셨다. 저도 다양한 텐션을 해봤지만, 왠지 재미있는 무언가를 맞닥뜨릴 것 같은 기대가 컸었다"며 "제가 맡은 유리코가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 바람 같은 존재다. 야생마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이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영미는 "제가 아는 박소담 씨는 굉장히 정적이고 조선시대에서 볼법한 참한 규수다"며 영화에서 카리스마를 뽐낸 박소담에게 놀라움을 드러냈다.
박소담은 '유령'에서 가장 케미가 좋았던 배우로 차경 역할의 이하늬를 꼽았다.
그는 "분위기 메이커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엄마처럼 모든 배우, 스태프들을 다 챙겨주셨다. 그리고 충전기가 따로 있으신 것 같다. 어디서 충전을 해오셔서 그 에너지를 모든 사람들에게 다 나눠주신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극 중 서현우가 애교의 극치를 보여줬다는 평에 박소담은 "저희 남자 선배님들 애교가 정말 많으시다. 특히 설경구 선배님은 하트와 애교 3종 세트가 꾸꾸 몸에 장착되어 있다. 또 (박)해수 선배님, 현우 선배님도 애교가 많다. 제가 제일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박소담은 VIP 시사회에 '청춘기록'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이 참석한 사실을 언급하며 "작품이 끝나도 동료들과 잘 지내는데 인복이 많은 것 같다. 작업했던 모든 작품들의 단체 톡방이 아직도 있고,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소담과 서현우는 "300만 관객이 넘으면 스페셜 DJ로 다시 돌아오겠다"며 '두시의 데이트'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사진 =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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