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의원, 구리전통시장과 남양시장 찾아 상인들 만나

경기 침체·물가 상승·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삭감 등으로 어려움 가중된 상인들 위로
윤호중 의원 “소상공인·자영업자 편에서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쓸 것” 다짐

설 연휴를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을 찾은 윤호중 의원(가운데)와 구리시의회 의원 및 민주당 당원.ⓒ윤호중 의원실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윤호중 국회의원(경기 구리시)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정은철 구리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 당원들과 함께 구리전통시장과 남양시장을 찾았다.

윤 의원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육류, 과일, 나물, 떡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며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윤 의원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윤석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삭감까지 더해지며 시장 상인,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국비 예산에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대폭 증액 반영시키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편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인 구리전통시장과 남양시장이 온라인쇼핑 확대 등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 시장만의 특색이 살아있는 시장으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