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보이스피싱범 검거 도운 시민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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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20일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적극적인 신고 정신으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청장은 고양경찰서 화전파출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시민 A씨에게 표창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이 청장은 "적극적인 신고로 범인검거에 결정적 도움 준 시민 A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 구현을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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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20일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적극적인 신고 정신으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청장은 고양경찰서 화전파출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시민 A씨에게 표창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이 시민은 지난 4일 오전 8시30분쯤 경의중앙선 서울방향에 승차해 있던 중 휴대전화 수십대를 돌려보는 남성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고양서 화전파출소 소속 경찰이 출동해 지하철을 수색한 결과 휴대전화 33대를 갖고 있던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의 휴대전화에서 ‘자녀 사칭 보이스피싱 수법’에 활용된 많은 자료를 확보하는 등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청장은 “적극적인 신고로 범인검거에 결정적 도움 준 시민 A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 구현을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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