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설 앞두고 이태원 분향소 찾은 이재명 "책임자 문책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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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들이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슬픔에 빠져 있는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종철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대표는 분향소를 찾은 이재명 대표에게 "여당(국민의힘)에서 도와주시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그분들은 우리 아이들 조문조차 오지 않았다"며 "(내달 4일) 100일 추모제 때 같이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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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설 명절 앞두고 이태원 분향소 찾은 이재명 “책임자 문책 최선 다하겠다” |
ⓒ 유성호 |
이종철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대표는 분향소를 찾은 이재명 대표에게 "여당(국민의힘)에서 도와주시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그분들은 우리 아이들 조문조차 오지 않았다"며 "(내달 4일) 100일 추모제 때 같이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이지한씨의 어머니 조미은씨는 "유가족들이 대통령에게 편지도 쓰고 무릎도 꿇고 애원도 해 봤지만, 아무 대답 없는 것에 원망스럽다"며 "전혀 공감 능력이 없는 것 같다. 그들을 깨우쳐서 알 수 있도록 많은 지식인 분들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 설 명절 앞두고 이태원 분향소 찾은 이재명 “책임자 문책 최선 다하겠다” ⓒ 유성호 |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헌화하고 있다. |
ⓒ 유성호 |
▲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정청래, 고민정 최고위원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 이지한씨의 어머니 조미은씨를 위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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