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에 건설인력 훈련센터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이 자사의 대표 해외 거점국가중 하나인 나이지리아에서 용접사와 비계작업자를 양성하는 훈련 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연 훈련센터에는 현지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용접·스캐폴딩 부문부터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지난 1월 11일 용접학교 개교식을 시작으로 지역 건설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훈련센터를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들에겐 대우건설이 수행중인 NLNG Train7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대우건설이 자사의 대표 해외 거점국가중 하나인 나이지리아에서 용접사와 비계작업자를 양성하는 훈련 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연 훈련센터에는 현지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용접·스캐폴딩 부문부터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용접 학교는 차수당 3개월씩 총 6차수에 걸쳐 100명의 용접사들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1월 11일 용접학교 개교식을 시작으로 지역 건설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또한 16일에는 스캐폴딩 교육도 시작했다. 현장 시공에 있어 필수적인 비계를 설치하는 인력 양성이 목표다.
훈련센터를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들에겐 대우건설이 수행중인 NLNG Train7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건설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해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