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산읍, 설 맞이 도시락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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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 도시락을 선물했다.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 1인 가구를 지원하는 '따뜻한 한 끼 도시락 배달 사업'으로 진행됐다.
박노희 민간위원장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다"며 "온산읍 지역특화사업인 도시락 배달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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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 도시락을 선물했다.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 1인 가구를 지원하는 ‘따뜻한 한 끼 도시락 배달 사업’으로 진행됐다. 올해 4년째 실시되는 이 사업은 대한유화 지정기탁금 1400만원으로 마련됐다.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30세대에 주 3회 도시락과 특식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해 고독사 예방 등 대면 안전망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노희 민간위원장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다”며 “온산읍 지역특화사업인 도시락 배달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명희 온산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환경이 변한 때 따뜻한 손길이 소외계층까지 미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눠준 대한유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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