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0시축제’ 등 대전 대표 축제 8개 선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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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해 대표 축제 8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시는 20일 축제육성위원회를 열어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소제RED블루스페스티벌(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페스티벌(유성구) ▲대덕축제(대덕구) 등 8개 축제를 올해 지역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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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올해 대표 축제 8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시는 20일 축제육성위원회를 열어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소제RED블루스페스티벌(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페스티벌(유성구) ▲대덕축제(대덕구) 등 8개 축제를 올해 지역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 축제는 시 본청과 5개 자치구, 산하기관 등이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정하는 방식으로 정해졌다.
시는 올해 축제 지원예산으로 15억원을 편성해 자치구별 3억원을 균등 지원한다.
그간 자치구별 재정여건에 따라 축제 예산에 격차가 있었던 점, 시의 재정지원이 빈약해 경쟁력을 갖기에 한계가 있었던 점 등을 반영한 조치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다양한 콘텐츠와 특화된 축제로 대전이 앞으로 일류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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