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번엔 곱창집…전국에 ‘낙원곱창’ 깔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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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곱창집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전날 낙원곱창의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낙원곱창은 더본코리아가 그동안 테스트 브랜드로 운영해왔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사업을 앞두고 일정 기간 시범 운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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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에 직영점만 운영 중…확대할 듯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곱창집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전날 낙원곱창의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해당 시스템은 가맹사업자가 매장 수와 사업본부의 매출, 업체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현재 운영 중인 낙원곱창은 지난해 서울 사당역 인근에 오픈한 직영점 한 곳뿐이다.
낙원곱창은 더본코리아가 그동안 테스트 브랜드로 운영해왔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사업을 앞두고 일정 기간 시범 운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기간에 메뉴와 서비스 등을 가다듬는 것이다.
낙원곱창은 과거 한우곱창과 대창, 내장 특수 부위, 전골 등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에 더해 와인 등을 함께 제공한다.
최근 더본코리아는 가맹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홍콩분식’을 등록하기도 했다. 더본코리아는 29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엔 본격적으로 라면 시장에 진출했다. 더본코리아가 이마트·CU와 협업해 봉지라면인 ‘빽라면’과 용기라면인 ‘백종원의 고기짬뽕’을 출시했다.
백 대표는 고향인 충남 예산에 호텔 건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백 대표는 최근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시장을 리모델링하고, 이곳엔 5곳의 새 점포가 생겨났다. 시장은 재오픈한 지 1주일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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