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장곳항 선정…100억 원 확보

보도자료 원문 2023. 1. 20.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삼산면 장곳항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삼산면 장곳항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곳항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어촌·어항 생활서비스와 창업지원을 위한 어촌스테이션과 수산물 가공시설이 들어서며 생활여건개선을 위한 석모도 바람길, 장곳항 편의공간, 방파제 진입로, 안심골목, 어항구역 안전시설 등이 새롭게 조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삼산면 장곳항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삼산면 장곳항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과 소규모 어항의 안전 수준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어촌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곳항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어촌·어항 생활서비스와 창업지원을 위한 어촌스테이션과 수산물 가공시설이 들어서며 생활여건개선을 위한 석모도 바람길, 장곳항 편의공간, 방파제 진입로, 안심골목, 어항구역 안전시설 등이 새롭게 조성된다.

장곳항이 위치한 석모도는 서해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민머루 해수욕장,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미네랄 온천,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으로 수도권 제일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곳항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어업기반 마련과 함께 역사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항구로 탈바꿈돼 해양관광수요를 새롭게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해양레저 관광 어촌·항구의 기반을 다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지역에 활기를 돌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항포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을 지금부터 내실 있게 준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