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정치권, 설 앞 전통시장-복지시설 방문 행보

윤성효 2023. 1. 20.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경남지역 정치권이 전통시장을 찾거나 사회복지서실을 방문해 민생을 살피고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은 19일 거제면 장날을 찾아 설맞이 장 보기와 함께 민생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성무 민주당 창원성산지역위원장도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함께 설날 장보기를 나온 주민들을 만났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정점식)은 16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전 지역 16개 당원협의회에서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설 장보기-귀향인사 벌여 ... 국민의힘, 복지시설 찾아

[윤성효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경남지역 정치권이 전통시장을 찾거나 사회복지서실을 방문해 민생을 살피고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은 19일 거제면 장날을 찾아 설맞이 장 보기와 함께 민생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태열, 노재하, 안석봉, 한은진 거제시의원과 옥은숙 전 경남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변 위원장을 비롯한 일행은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설 명절 인사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면서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반값 거가대교 통행료 촉구 서명도 받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변 위원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설날이라 마음이 무겁다. 훈훈한 정과 생기가 넘치는 시장을 보며 정치가 해야할 일을 되새기게 된다"라고 했다.

김지수 민주당 창원의창지역위원장과 김희우 읍면동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당원들은 20일 창원역 앞 횡단보도에서 귀향인사를 했다. 

허성무 민주당 창원성산지역위원장도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함께 설날 장보기를 나온 주민들을 만났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정점식)은 16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전 지역 16개 당원협의회에서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하고 있다.

정점식 위원장은 "계묘년 새해 설날이 다가왔지만, 높은 금리와 치솟는 물가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이웃들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며 "사회복지시설 방문이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을)은 유계현 경남도의원, 정용학·최민국 진주시의원 등과 함께 19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

강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시 내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아직 날씨는 쌀쌀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변광용 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창원의창지역위원회.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민주당 창원성산지역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문물품 전달
ⓒ 국민의힘
  
 국민의힘 진주을당협위원회, 진주장애인복지관 방문.
ⓒ 국민의힘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